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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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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미성 등록일 : 2009.04.26 조회수 : 2253 (0)
호소문제 유형 :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영어유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동생이 지금 고2인데 얼마 전 큰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근처의 집집마다 다니며 도둑질을 해서 무려 합의금이 700만원 상당이나 됩니다.

이 일로 우리집은 초토화가 되었고,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은 기분으로 이 글을 씁니다.

평상시 공부는 잘 안하고, 그래서 좋은 고등학교는 못갔지만, 자신이 가고 싶은 요리학교에 보내줬더니,

주변에 친한 친구들이 다 담배피고 학교생활에 불성실한 친구들을 많이 사겼어요.

그래서 기숙사에서 한번 쫓겨난 적은 있지만. 자신이 잘하겠다고 하고 다신 안그런다고 해서

기숙사에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다시 들어갔는데... ....

부모의 눈을 피해서 그런 짓을 저질렀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 좌절감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습니다.

이 일로 아버지는 밥도 제대로 못드시고 잠도 못주무시고 동네분들께 합의서 받아내려고 돌아다니시고,,

동생은 동생대로 불쌍하고,,

그래요 ㅠㅠ

사실, 동생이 굉장히 착하고 기분파이긴 하지만, 학교생활도 착실하게 잘한다고 하네요. 담임선생님이요.

그런데 이 일을 친구에게 휩쓸려서 그런 것도 아니고 혼자서 이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고 하는데,

철이 없어서 그랬다라는 이유로 덥기에는 깨름해서요.

나중에 또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되지만 혹시나 일어나면 그때는 누구도 도와줄 수 없고 사회에서

도둑놈이라고 낙인찍혀버릴텐데,,, 말예요 ㅜㅜ

친구와 함께 그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모님이 강압적으로 그러지도 않으시고,

용돈이 다른 또래에 비해 적지도 않구요. 사달라는 거 다 사주진 않지만

그래도 필요하면 사주시는데,,, 도대체 왜 그런짓을 했는지.. 원인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쓴뿌리를 빨리 뽑아 마음에 치유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우리 가족에게 문제가 있다면 고쳐야 할 것 같구요.

그래서 상담을 받고자 하는데, 원래 동생과 가족은 안동이지만 전 대구서 직장생활을 해서

필요하다면 진단을 받아보고 싶네요. 보통 책을 찾아보면 애정결핍과 도덕성의 결핍, 용돈의 부족 등등

이 사유가 된다고 하는데, 저는 제 동생의 무의식에 잠재된 만족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그걸 자신도 모르는 것 같아서, 전문상담가를 찾아가 치료하길 원하는데,

아버지는 정신과는 병력에 남고 평생에 꼬리표로 남는다고 싫다고 하시네요.

상담소에서 상담 받는 건, 그렇지 않다고 얘기는 드렸는데, 맞죠?

먼저는 하나님앞에 회개하고, 모든 문제가 종결된 듯 보이지만, 동생 스스로가 마음을 잘 잡지 못하면 언젠가

또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 여겨져요.

간절한 저의 글을 읽어주시고 전문가로서 여러가지 길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시고, 빠른 답변 부탁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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