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터넷상에서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해주거나 멘토를 해주는 지식인으로 활동하고있는 학생입니다20

제가 사실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거나 멘토 지식인으로 활동을 하게된 특별한 계기가 있는데요

사실 전 어렸을때부터 정상적이지 못한 불우가정에서 여태껏 너무나 험난하고 힘겹게 살아왔습니다

아무래도 어린나이때부터 집에서 보살핌을 받지 못하다 보니 쉽게 아주잠깐 탈선?이란것도 해보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큰 상처들도 받아봤고 어린나이에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힘든일을 겪어봤고 

휴,,,,, 말로 다 설명을 드리기가 많이 어렵네요 죄송합니다 암튼 그짧은 청소년기 시기에 정말

너무나 험난한 경험들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다행히 일찍 정신을 차려 사회에 일찍나와 다양한 사회경험

들 사회생활을 해보고 또 정말 좋은사람들(어르신들)만 만나서 그분들에게 훈육을 많이받으며 살아왔습니다

비로써 성인이 되어서야 이모든 경험들이 제인생에서 정말 너무나 값진 큰 가치였다라는걸 깨달았고

이 값진경험들을 이용해 볼 수 없을까라는 생각하다가 우연히 인터넷상에서 제가 지금활동하고

있는 청소년고민상담 지식인이라는걸 발견하게되었고 제 값진경험을 토대로 저와 비슷한 환경의 친구들의

도움의글을 발견하면 그 친구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 하고 적극적인 멘토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고민상담 게시판에 가출과 관련된듯한 심상치않은 글의 제목을 발견하였습니다

내용은 대강 중2학년 여학생이 가출을한뒤 숙식제공을 해줄 일행을 구한다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그 글의 밑에는 신원이 불명확한 답변자들이나 같은또래로 보이는 가출남학생들이 숙식제공이나 도움을

줄테니 전화나 쪽지를 달라는 답글들이 넘쳐났구요

전 그글을 보는 순간 그 여학생이 너무나 걱정되어 일단 긴문장의 쪽지를 보냈습니다 

그 여학생의 마음을 나름 최대한 움직일려고 노력하였고 많은 도움도 주겠다고도 하였습니다

며칠후 그 쪽지에 여학생이 회신을 해왔습니다

당장 도움을 받고싶다라고 했었구요 그러나 정작 어떤도움을 제가 줄 수 있는지  한참생각이 나

질 않다가  청소년쉼터나 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 인도를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떠올라서 지금 이렇게

도움의 글을남깁니다 그런데 문득 이 여학생이 쉼터에대해 큰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추측입니다) 일단 쉼터라는곳에 가게 되면 무조건 부모님(가정)에게 연락을 취하잖아

요 그걸 꺼려해 가출후 지금까지 바깥생활을 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거예요(저도 사실 예전에 가출한

뒤 쉼터에서 잠깐 생활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누구보다도 잘 알죠;;)

이 여학생을 어떻게 설득을하여서 쉼터로 가게끔 할 수있을까요? 만약 쉼터나 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 

서 도움받고싶지 않다는 거부감을 표할때에는 제가 어떤식으로 인도를 하여야 될까요?

정말 빠른시일내 그 친구를 구제해주고 싶네요